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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노산-5일차 -인천도착 사진-후기 -08.5.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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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맹 작성 2,01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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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노산-5일차 -인천도착 사진-후기 -08.5.5(토)

- 인천 여객선 터미널 도착 후(08:00)

-입국 심사후 개인해산.(10:40)


☞ 5일차 : 위해-선상에서-인천항 사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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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노산 (崂山, Lao Shan, 1,133m) 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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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노산은 웅장하고 험준한 산봉과 수려한 물, 기이한 구름, 그림같은 경치로 “태산(泰山)이 구름위에 솟았지만 동해의 노산(崂山)만 못하더라” 는 찬미를 받고 있으며 예로부터 유명한 산이다.

중국 진시황제는 불로초를 구할 목적으로 노산에 사절단을 자주 파견했는데, 이때마다 백성들의 노고가 많아 산이름에 노(山변에 勞)자가 들어있다고 한다.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암석, 동굴, 폭포, 오솔길은 절경을 이루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한폭의 웅장하고 수려한 그림같다. 노산은 중국 정부에 의해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산 주봉은 거봉(巨峰)으로 해발 1,133m, 18,000만 km의 중국 해안선에서 최고의 산봉이다.

등산로는 여러 곳이 있지만, 이곳은 찾는 사람의 대부분은 관광객으로 정상까지 산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노산은 특히 도교 사원으로 매우 유명하다. 노산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태청궁(太淸宮), 상청궁(上淸宮), 태평궁(太平宮), 화엄사(華嚴寺)등 명소를 볼수 있다.

노산의 태청궁은 도사들이 도를 학습하고 무술을 연마하는 곳이고, 노자초상을 모시고 있다.
(여러 자료 종합-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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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Tip)

▷ 스토리 1 : (출발전)

-함께 간 모회원이 배낭은 가져왔으되.....카고백 키를 안 가져와서...키를 서울에서 인천항까지 퀵서비스로 3-4만원 비용이 들어갔다고.......준비는 메모하면서 철저히....

▷ 스토리 2 : (선상에서)

-선상에서는 차량의 오픈카와 같기때문에 써늘하다
여름 자켓도 필요하지만 봄,가을 자켓이 필수....선상에서 밤무드 잡으려면 확실한 방풍자켓필수..

- 누가 선상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는가....누군가 제보하여...입국시 가스통을 전부 제거하라고 하여 한바탕 소동....10여개 정도 되었지..그러나 사무국장님 “등반하는데 필요한 개스를 누가 뺏는다고....내가 책임 질터이니 모두들 가각 1개씩 집어넣어둬.....무사통과.
.......역시 경험자는 최고 (2인실이나 4인실에서 끓였으면 좋았을 것을)


▷ 스토리 3 : (입국시.....쐐주를 압수 당하다.)..그래서 저녁반주는 쐐주 없다

-서울서부터 준비해간 아침이슬...쐐주.1박스.들고 내리기 힘들어 바퀴캐리어가방에 2개에 나누어 넣었는 데..
..........웬술을 이렇게 많이 가져오느냐고...절반이상을 압수당했다네......

..........어떤것이고 과하면 해가 되는 법.......개개인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무사히 통과 되었을 것.


▷ 스토리 4 : (어리산에서.)

.....어리산 3층짜리 정자에 오르는데 계단이 건물안에서 벽쪾으로 붙어 원형으로 되어있고 그사이 가게 기념품이 깔려 있는데..3층으로 오르다가 배낭에 기념품이 걸려 떨어지면서 유리 사기같은 기념품이 박살나다.....

조선족 가이드불러서 그네들이 부르는 가격에 깍고 깍아 합의 (50 위안)
.........매사 조심성..이동네는 아직도 목소리 큰자가 아직은 이기는 군..


▷ 스토리 5 : (물건 가격의 흥정)....

.목걸이 같은 기념품 1개 2천원...부르던 잡상인....에--에 비싸네....

그러면 5개 천원.....에-에- 그럼이거 다(한묶음) 2천원.........2천원에 12개구입하여 버스에서 나누어 주었다..

..........모회원 왈....중국에서는 가격을 몰라..단가 개념이 없네..



▷ 스토리 6 : (저녁때 발마사지 전문 클럽에 가다)

-모 회원 친구가 청도에 살고 있어 호텔을 방문..,....회원들이 발마사지 가고 싶다고하니까..

택시 4대에 나누어 타고 안내.......쫓아가면서 그놈의 택시 놓치는 줄 알고 큰 걱정

....... 말은 안통하지..핸드폰 로밍 서비스는 안되지...다행히 대로에서 하차한 팀을 만나 합류......택시비 26원(위안)...

택시는 기본이 7원....1원씩 올라감. 운전석과 승객석이 칸막이로 구분...

....... 발마사지..1시간정도 88원......건물은 4층짜리 작은 모텔같은크기 ...2-3층은 전신......(10: 40---12시까지)

....... 마사지 받고 있는 사이에 편의점에서 술과 안주 구입...(가게가 일찍 문닫음)

....... 그 친구 덕에 호텔에서 또 술...즐거운 파티



▷ 스토리 7 : (노산 거봉에서 하산시-2팀으로 나뉘어 하산)..

-조선족 가이드가 우리 산악인을 어떻게 쫗아 가리......
..... 모 이사님이 뒤에서 꼬시면서 다그치면서 ..올라갔는 데.
..... 이 가이드가 오버페이스로 노산 정상에 올라가서 아무것도 못먹고......
..... 더우니 아이스크림만 먹고..물만 먹네...
..................... 결국 선두로 앞서 나간 회원들이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 곳으로 하산...
..................... 중간 집결지 내려와서 국제로밍된 핸드폰으로 연락하느라
...................... 비용많이든 분께 술이라도...대접해야제..

.......... 노산은 선인 만장 주봉 우이암....울산암..월출산 ....봉우리들의 집합체 산..
........... 너무 앞서 나가면...꼭 탈나죠..

오봉선관 이계단으로 올라야 되는데...........................오른쪽 길로 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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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8 : (중국 밀가루빵에 고추장을 발라먹어봤니?)

장보고 기념관...근처 중국 식당에서..맛있게 먹고 나니 마지막에 밀ㅏ루 빵이 나왔는데.
........ 발라먹는 것없냐고 흉내를 내니 중국인종업원이 무언가 빨간 잼을 가지고 나오네...
........ 햐~아 맛있겐네....워.......
........ 웬걸 순창고추장이더군.....할수 없이 맛있게 발라 먹었죠....
........ 말은 안 통해도 바디 랭귀지는 통하는 군..



▷ 스토리 9 : (위해 항구 터미널에서)

청도시 보다 어린 7-9세 걸인 들이 많더군...어렵게 산 천도 복숭아 달라고..난리더군요...
......... 주고싶은 마음은 있으나 떼로 달려들까봐ㅏ.....절대 모른 척한 것이 마음에 걸리더이다...

......... 천도 복숭아 무게로 달아서 팔더군요...크기나 모양이 같은데......
......... 주먹보다 조금작은데 10개정도 31원에 구입............
......... 말은 안 통해도 바디 랭귀지는 통하는 군..

......... 중국돈 10만원 100위안으로 바꾸고...호텔로비에서 체인지 하며 10,20위안으로 바꾸어 사용..
배타고 들어올때 면세점에서 약간의 담배와 술...차를 구입하여 모두 사용하고 한국돈도 받더이다..

......... 관광 지도가 없어.....호텔로비에서 10위안주고 한글 지도 구입하였다

......... 함께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가이드 즐겁게 해주신 혜초분들 고맙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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