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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교류 중국천주산 등반 행사 (사진) 2009.4.2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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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교류 중국천주산 등반 행사 (사진)◐

1. 일 자 : 4월 24일(금)~ 27일(월)

2. 대상지 : 天柱山(1,488m) -천주산( 中國 安徽省 潛山縣의 天柱山 소재)

3. 참가자 : 서울시 산악연맹 : 조규배 회장님외 총52명(자문위원,이사,시연맹 가입단체 회원)

4. 전체일정 : 인천공항-합비공항-잠산이동(버스)-천주산등반-천주대협곡트레킹-삼조사관람-금공작온천호텔-합비-인천공항


□ □ 세부 일정표 □ □

▶ 1일차: 4.24 (금) : 인천- 중국 安徽省 合肥 공항(CA436 항공) -잠산(潛山縣)- 천주산 호텔(버스이동) 1박

13:00 인천공항 3층 H카운터 앞 모임

16:20 인천공항 출발(16시20)

19:00 합비공항 도착(중국시각 18:00)..시차 1시간

21:00 잠산 이동 석식

22:00 천주산호텔도착 (全力古井大酒店)(4성급★★★★) 도착(22시)...휴식..취침

인천공항에 서울시연맹 회장님외 50여명이 집결....가랑비가 오는가운데...合肥로 출발

합비공항에 도착하니 안내원과 버스2대에 나누어 타고...고속도로를 이용... 우리나라 읍정도 잠산시내 식당에 도착 중국식식사로 석식을 해결하고..

천주산호텔로 향한다..어두워져 잘 보이지는 않으나 산길을 구불구불 빠른 속도로 질주해 올라간다.. 30-40분정도 후 호텔 도착..

의외로 깨끗한편... 방 배정후 내일을 위해 피곤도 하고 일찍 잠들고........


☞ ☞☞ 1일차 : 09-4-24-중국천주산 1일차 인천공항-합비-호텔 사진보기
http://218.38.34.7//photoalbum/saf/2009/09-4-24-27-China-Mt/09-4-24-TianZhiMT1/index.html

http://218.38.34.7//photoalbum/saf/2009/09-4-24-27-China-Mt/TianZhuMt21/dsc_6008.jpg


▶ 2일차: 4.25 (토) : 호텔-북천주산 등정(오전)-동천주산등정(오후)

▷ 오전 북천주산 등정 : 지도 참조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호텔출발(09:00)-천주산삭도(09:45)-청룡동삭도(10:30)

-신비곡(10:55)--천주송-천지봉(11:30)-배악대(12:00)-앵가석

-일선천(천주봉)-선인동-만경대(12:25)-연단호(12:50)-천주산장식당(13:30 중식)


▷ 오후 동천주산 등정


천주산장식당(12:20출발)-비호봉-영진봉(14:50)-석류봉-인각봉(15:30)

-회음대-고추석(16:05)-할머니매점(16:15) 첩취정 疊翠亭)

-대천문(16:45 大天門)-천사봉(16:55 天獅峰)등정-작교(17:40 鵲橋)

-기곡천제-유목빙회정[정자](18:00)-동대문(18:35)

-호텔(18:50 등산종료) -국제교류친선의밤(19:30)


☞☞☞ 2일차 : 북천주산등정-오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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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 북천주산등정-오후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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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일 (4/26, 일)

호텔조식후 -천주대협곡(09:20)-통천폭포(09:35)-죽림(10:15)-도원호

-삼조사관람(11:45)-잠산식당(13:30)-출발(15:00)

-금공작호텔도착(16:10)-온천후-저녁식사(19:20)


☞ ☞☞ 3일차 : 북천주산등정-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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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일(4/27)월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09시)- 10:25 공항 도착-합비공항출발(11:20)-인천공항(15시-한국시각)-해산


☞ ☞☞ 4일차 : 북천주산등정-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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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일반등산 이상학위원장 ,산바우산악회 고경률님, 양정산악회 양승목,
일반등산박민열이사 촬영 사진 일괄 정리함..감사드림)

▶09-4-24-중국천주산1일차

http://218.38.34.7//photoalbum/saf/2009/09-4-24-27-China-Mt/09-4-24-TianZhiMT1/index.html


▶ 09-4-24-중국천주산 2일차-오전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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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중국천주산 2일차 오후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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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중국천주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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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중국천주산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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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소감:

한국인에게 처음 개방되는 산이다

지난달 3월 중국 안휘성 소재 합비(合肥, HEFEI 허페이) 와 인천국제공항간 직항로가 개설된후

한국에 처음 개방이되어 천주산을 등반하게 되었다

함께해주신 서울특별시산악연맹 회장님,자문위원,부회장,이사님들,연맹 가입단체회원님들
함께 즐겁게 안전하게 산행이 마무리되어 감사를 드리며....

또한 건강하고 활기찬 산행으로 후에 다시뵙기를 기원드립니다.




출발때 화물가방에 넣었던 개스 모두 검색에서 압수당하고..휴대가방에 넣은 물도 압수..


아직은 한국인이 방문한적이 없어 동포가 운영하는 식당도 없고

상업적인 개발이 안되어 아직은 불편하나......식사말고 크게 불편한 것은 없었다

한국인을 위한 쇼핑가게도 없고 한국인을 위한 술집도 노래방도 없다.

아직 외국물이 들어오지 않은 순진한 이곳도 한국인들이 들어가기시작하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겠지요.

중국 위안화 쓴것이 음료수 살때...트레킹중에 유기농 오이...식당에서 서빙 잘해준 웨이터에게 팁,

호텔에서 팁, 발마사지 받을때...미화달러는 잘모르더이다...코리안 머니로 달라고해서 바꾸어 주었지요..

합비출발 공항에서:...앗..면세점이 없다....라이터 칼,음료수.. 검색에서 압수(철저히검색)..


..천주산 등산..

날씨는 아주 좋아 전망좋은 구경을 하며 올라 갔다온 천주산.

인수봉 백운대 만장.선인 울산바위....한국의 좋은 바위들은 모두 옮겨놓은 듯한 착각....

많은 돌계단으로 종아리의 특정 근육이 뭉쳐서...... 푸느라 고생했음.

급경사에도 돌계단을 만들어 걷기 쉽게 해놓은 중국인들의 장인정신에는 박수를 보낸다

아직 등산이라는 것이 중국에는 보급이 안된는지 운동화 케주얼복장차림으로 비닐팩에 음료 과자를 넣어 들고 올라온다

웬만한 자연석 바위는 모두깍아서 쉽게 오를수 있도록 하여 모든 국민이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도록 하는 것이중국지도부의 의 생각인듯........

천주봉도 어떻게 올라가게 만들 것인지...궁금해진다.

09시 등산시작..천주산리프트..청룡담..청룡 리프트

..10여분 후 리프트를 내리면 계단을 따라 능선 아래로 내려가게 되는데

아래에 보이는 湖水는 깨끗하고 파래 보이는 靑龍潭입니다.

2번째 곤도라를 타고 올라......

..상비석(象鼻石)..신비곡(神秘谷), 통과....환공신상(晥公神像),


코끼리 코를 닯은 象鼻石, 사람의 옆모습인 환공신상晥公新相,

신비곡神秘谷이라 이름 붙이고

4궁은 소요궁逍遙宮, 미궁迷宮, 용궁龍宮, 천궁天宮 등

바위 굴속을 이리저리 지나가면서 이름을 모두 붙여 놓았습니다.

.. 천주송(天柱松),비래봉(飛來峰)...

.. 천지봉도착(천주봉관망) 11:30 도선교(渡仙橋)에 올라 천주봉 조망

기원전 106년 漢武帝가 천주산을 남악(南嶽)으로 명명한 배악대(拜岳台),

앵무새가운는모습의 앵가석(鸚哥石)을 구경하고..

..올라 갈 수 없는 천주봉. 깎아지른 바위에 구멍을 내고 돌을 박아 길을 만들어 내는

중국인들이 천주봉이라고 왜 길을 만들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천주봉 정상은 한무제가 祭까지 올린 신성한 곳이라

사람이 오르지 못하도록 한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 해발 1,488m의 천주산 최고봉으로 하늘을 떠받들고 있는 기둥과 같은 형상의 천주봉(天柱峰) 조망 후

일선천까지만 등정하고 연화봉(蓮花峰)은 공사중


배악대(拜岳台) 12:00 ...선인동仙人洞

:선인동은 바위 사이를 시멘트로 구멍을 메우고 벽을 만들어 반은 인공굴 양상인데 굴 안에 부처가 모셔져 있고

아직 공사중인 것 같다


...만경대 12:25 .....연단호(煉丹湖)12:50

:청룡헌靑龍軒 방향은 출입 금지..공사중이군요

..13:30 청수산장도착 중식

... 천주산 오후산행 (동천주산)

중식후 천주산장을 떠나 동천주산쪽으로 오르기 시작...

..비호봉...저멀리 천사봉도 보이고..영진봉을 거쳐

마당같이 넓은 봉우리의 석류봉을 지나면 연단호 좌측 삼거리인 화미령畵眉岺에 도착 잠시 휴식...

화미령에서 동관東關과 인각봉麟角峰 방향으로 오르기시작...

흙길을 따라 인각봉 삼거리에 이르고 조금더 가면 회음대에서 저멀리 천사봉이 가까이 보이는데....

저아래를 보니 설악골처럼 까마득하게 내려갔다가 올라가야하는 중노동.....크윽...언제 올라갈꺼나..

인각봉에서 내려다보이는 밑의 계곡은 마치 양폭산장앞의 계곡같아 한참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되는 상황

...앞에 보이는 천사봉 정상에 누군가 벌써 올라가서 손을 흔드는 군요

인각봉을 내려와 회음대回音臺를 지나고 북을 치는 채를 닮았다는

고추석 鼓鎚石(북고 칠추 돌석-추자가 쇠금변이 아니고 나무목변..근데 한자가 없어..)을 지납니다

첩취정에 장사하시는할머니...음료수며 이것저것..매서운 바람에 추위를 어떻게 견디실까..

말은 안통해도 물건 몇개를 팔아주고 갑니다...맥주와 음료수..

후미에 오시는 여성 몇분은 다리가 무척 아프신 모양...되돌아갔습니다...가이드가 따라가 연단호 천수산장쪽으로 안내해주고......

고래 등줄기같은 바위능선을 쪼개 계단을 내서 첩취정까지..........할머니가 있는 매점까지 죽어라 내려갑니다..

중간에 북을 치는 채를 닮았다는 고추석,鼓搥石 (북고 칠추 돌석)....지도상에는 북채석이라했는데...잘못된것 같음

첩취정에서 저아래를 보니 까마득하군요....


계곡을 200미터 정도 내려갔다가 다시 대천문을 향해 마냥 올라가야되고..

왼쪽에천사봉은 족히 7-800미터급의 암봉이군요..인수봉처럼 크고 대단합니다..

계속 15분정도 내려가다 아득히 보이던 돌계단을 부지런히 오르면 꼭대기가 대천문 大天門 이다 40분정도 소요.

잠깐휴식후...

조금전 회음대에서 보았던 천사봉을 향해 올라가고...힘들더라도 올라갑니다 언제 또 올지 몰라....

아침에 호텔앞에서 보았던 인수봉같은 천사봉그옆에 복분봉 ....

백운대같은 절벽에 계단을 만들어.....가파른 계단을 올라 천사봉에 오르니 천주산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네..


정상에오르니 오전에 올랐던 비래봉 천주봉 만경대가 저멀리 보이네요...

하늘은 맑고 세찬 바람에 땀은 모두 날아가고 시원하군요..

건너편에 첩취정(할머니매점)이 아득히 보이네요

현기증날 정도로 저아래는 절벽이지만...함께올라온 회원님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하산. 잠시휴식후...

코끼리 코같은 작교(鵲橋)...영진봉에서 하산하는 모습이 보인곳인데...

코끼리코바우 밑으로 게단을 내려가는군요...멋진 장면입니다



조금더 내려가면 좁은 바위사이에 커다란 돌사이로 내려가서 좌측 바위를 보면 기곡천제 奇谷天梯라 쓰여 있습니다.

마치 침니사이에 급경사를 만들어 내려가기가 쉽지는 않군요...한 150미터는 되어 보이는데...조금 몸집이 크면 끼겠는데요..

그래도 좌측 바위에 조그만 홈이 파여 있어 손잡이 노릇을 하는군요

이제부터는 수월한 계단길로 이어지고'''흙길로 이어지니 걷기좋군요..

정자가 서 있는 곳에 유목빙회정 遊目騁懷亭이 나타나는데 정자사이로 저 아래 호텔이 보이는군요.

(즐길유,눈목,부ㄹ를빙,회상회,정저정; 경치를즐기고 과거를 생각하게하는정자......흠 멋진곳이군)

정자를 지나 흙길을 따라 걷게되고 호텔이 가까워지는데

동대문이라는 곳..양쪽 탑모양으로 세워놓고 출발 매표소 역할을 하네요

여길 내려가면 아침에 리프트 탔던 길로 내려가 조금올라가면 호텔도착 ....산행 종료


♣♣♣♣ 천주산(天柱山) ♣♣♣♣♣♣

천주산은 안휘성(安徽省) 안경시(安慶市) 잠산현(潛山懸)경내에 있다.

천주산은 환산(晥山) 또는 잠산(潛山)이라 부른다.

그 주봉인 천주봉이 하늘을 찌를듯이 우뚝솟아 천주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중국 5대 진산(鎭山)중의 중진(中鎭)에 해당한다. 한무제로부터 “남악(南岳)으로 명명되기도 했다.

도가의 36동천(洞天)중의 제 14 동천으로 인정된다.

절간, 관(觀), 탑, 석각 등 인문경관이 풍부하다.

이백(李白), 왕안석(王安石), 소동파(蘇東波), 황정견(黃庭堅)등이 이곳을 관광하였다.


전산에 53개 괴석, 25개 동굴(洞), 22개 샘물(泉), 13개 우물(井),8개 못(池), 3개 담(潭), 2개 계곡(溪)이 있고

119과(科) ,1000여종의 식물, 십여종의 진귀한 동물이 있으며 그 중에 가문비나무(魚鱗木), 천녀화(天女花), 큰 도롱뇽(娃娃魚)이 천주산의 세가지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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