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엄홍길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산악 체험학교를 마치고...

○ 2008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청소년 산악 체험학교를 도봉산 동명여고 수련원 에서 6월14일-15일 1박2일간 일정으로 제16기 수료식까지 실시하였습니다.

남학생 68명 여학생 13명 총 81명으로 숭문, 충암중, 신서, 은곡, 광운고
등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여 산악 체험과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갔습니다.

 

▶ 6월 7일 1일차

이원택 팀장으로부터 도봉산장 강의장에서

기초등산 이론 과 매듭법 등을 배웠고

 

매년 청소년 들과 희망원정대를 꾸리는 충북 연맹 김영식 님의 환경 캠프 주제로 산속에서 쓰레기 처리, 용변 처리 등 자연보호 강연은 아주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숲길산책은 학생들에게 여유로움과 마음을 가다듬고 우리 숲의 중요성을 공부하는 알찬시간이었다

저녁때 식사준비전 학생들의 요리실력을 평가할 수있는 요리대회도 열려

우승자는 트랙스타에서 제공한 등산화 1족씩 2팀에게 시상으로 상품을 받았다.

 

이명희위원의 산상 명상 시간은 한국 전통 다도를 통해 현재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를 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둠을 햇불로 태워 버리며 시작 된 엄홍길 대장의 저녁특강은 자신의 어린 시절 성장 과정 그리고 산을 알게 되는 과정, 한국 최초14 좌 완등 그리고 16좌 까지 도전 ,실패 그리고 상실감 , 좌절감

그러나 굽히지 않는 도전 의식은 바른 목표 설정 속에서 나온다는 강의는 청소년 들에게 감동과 꿈을 주었습니다.

특히 DVD 로 보여주는 대형 스크린 속의 안나 푸르나 72 시간 사투 강의 부분은 충격과 가슴 뭉클한 감동은 우리 청소년들 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 6월8일 2일차

학업과 실내 문화에 지친 학생들에게 자연 암장에서의 훈련등반은 전날 배운 도전 의식을 몸소 체험 하는 도전의 장 이었습니다.

 

수료식 거행후 수료증과 엄홍길 대장의 사진 싸인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 미흡한 점, 준비되진 못한 점도 몇가지 있었습니다.

6월 중에 평가회를 준비하여 다음에는 더 재미있고 , 큰 감동을 줄수 있는 청소년 산악 체험학교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청소년 위원회 이명희, 유영열, 조재범, 황기수, 변광식, 곽형찬 이정표, 소인철위원
교육기술위원회 이연희 이사, 이원택 팀장 김종문,주현철, 노지영,박형창위원

학교지도교사 이수인 ,시성일, 오일재. 문민경 선생님

일반등산 위원회 박민열 위원

특히

1박2일 동안 같이 해주신 장태호 원장님,

야영까지 해주시며 보살펴 주신 임덕신 전무이사님

새벽에 일어나 아침 먹거라를 준비 하기 위해 집에 까지 다녀 오신 복인규 이사님

뒷 정리를 맡아 주신 조종현, 최길용 이사님

관심을 갖고 기사 취재 하신 이연창 이사님 항상 지원과 경험을 알려 주시는 이규한 국장님, 홍은영 과장님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 우리 청소년교육에 열의를 갖고 입교식, 특강
그리고 아침 사인회까지 참석하여 주신 엄홍길 대장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