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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연맹 창립44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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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 산악인 합동추모제
서울시연맹 창립44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려

서울시산악연맹(회장 조규배)은 7월 4일,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북한산 우이산장터에서 조규배 회장과 대한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한국산악회 김성봉 부회장, 가맹단체 임직원과 산악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졌다.
조 회장은 “44년이라는 연륜은 가맹단체 회원들의 성원과 격려 속에 이어져왔다. 후배가 앞장서고 선배가 뒤에서 밀어주며 끈끈한 정으로 결속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자”고 인사말을 했고 이인정 회장은 “가장 많은 가맹단체를 거느린 서울시연맹에서 산악문화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강태선 전 회장에게 산악봉사대상이 수여되었고 김남일, 김인배, 김종선, 안일수, 이용주, 임덕신, 한상철씨에게는 산악봉사상을 시상했다. 또 505번째 신규 가맹단체인 늘벗산악회에 연맹기와 가맹증을 전달했다.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마친 참석자들은 곧바로 무당골에 위치한 산악인 추모비로 이동해 ‘2009 산악인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서울시산악연맹, 한국대학산악연맹,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에서 조규배 회장은 “먼저 산화한 악우들의 넋을 기려 더 화합하고 진취적인 산악인이 되자”고 했고 김성봉 부회장은 “이번에 설악산조난10동지를 봉안하게 되어 뜻 깊다”며 그동안 이 추모비 설립에 지원한 단체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올해는 설악산조난10동지 외에 故정향진(클럽8848), 강진숙(등반사랑), 임성수(청죽), 박민남(초고리), 김형주(대산련 등산교육원) 등이 봉안되었고 추모비 제막 이후에 발견된 故김지한(동북고)의 동판과 이찬영(보우), 최용석(크로니), 박영순(한국서울산악회)의 위패도 추가 봉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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