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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12-13 엄홍길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산악 체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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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맹 작성 1,5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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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홍길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산악 체험 학교 >>



2010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산악 체험 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내는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인해 장대비는 장애가 되지 못했습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서울시 산악연맹의 조규배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으셨으며, 이어서 엄홍길 대장님의 환영사도 있으셨습니다.

서울의 여러 중고등학교의 산악부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이 함께 하셨으며,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식사를 직접 준비하며 멤버들간의 우정도 돈독히 하였고,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엄홍길 대장님의 등반 영상을 보며 많은 대화도 나누었으며, 소중한 시간의 추억을 기리고자 단체사진을 찍고 사인도 받았습니다.

다행이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어서 이 외에도 여러 체험을 통해 경험과 추억을 더해갔습니다.

사고없이 무사히 마친 청소년들에게 수료증이 부여되었으며, 1박 2일이라는 시간동안 한층 더 성숙한 마음을 가지고 모두다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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