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단체와 국립공원공원 간담회

서울시산악연맹은 5월11일 산악단체(서울특별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경기도산악연맹)와 국립공원공단간 간담회를 북한산 백운산장에서 가졌습니다. 회의는 내용은 북한산과 도봉산 국립공원 업무 협업계획 발표와 산악안전교육원 업무 협업계획 및 국립공원 대피소 개선계획등의 발표가 있었으며, 산악계에서는 각 안건에 대해 긍정적 협업에 동의하고, 사안별 협업팀을 구성하기로 하였고, 국립공원공단 시설물(연수원, 교육장소등)을 활용할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으며, 고지대 대피소 백운산장을 기상 악화를 대비한 대피소 기능과 등산안전과 등산교육, 휴게 장소로의 기능 변경 요청과 2층을 본래의 기능인 숙박 시설의 필요등 대피소 운영을 전문단체인 산악단체와 함께 해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그 밖에 국립공원구조대와 산악단체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산악사고 예방에 대응하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자고 하였다. 또한, 설악산 중청, 희운각, 북한산 대피소의 기능변경 건은 산악단체와 국립공원공단간 상호협의 및 동의가 필요하며, 더 이상의 산장 철거를 반대하고 향후 산장관리 및 운영은 산악단체와 협의 결정하자고 요청하였습니다.  아울러 고지대 야영장(인수,선인산악훈련장) 조기 개방을 요청하고 산악훈련장 자율 운영규정을 제정하여 쾨적하고 질서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