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분류
창작의 늪에 빠져들다 - " 들꽃 향기 나는 그곳에서... "
작성자 정보
- 김성욱 작성 3,953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들꽃 향기 나는 그곳에서... "
너의 빛깔을 보는 순간 ! 나는 작은 향기에 취한다
잃어버린 공간에 들어선듯, 어딘가 ! 조금은 낯선듯,
부끄러운듯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목화솜같은 부드러운 촉감이, 나늬 손끝을 간지르며
미끄러져 내린다
그렇듯 ! 초원은 광활했지만,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함을 느끼게 해줬다
양떼 목장에서의, 낮 한때 풍경은 상쾌함 이었다
들꽃 향기나는 그곳에서, 아름다운 삶을 가져보고싶다
고요함 속에서, 살아 숨쉼을 느껴보고싶다
바람이고... 구름이고... 하늘이고 싶다
낙엽처럼 흩날리는 자유로운 삶이고싶다
하이록 산우회 등반대장 ( 털보선장 ) 김성욱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