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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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늪에 빠져들다 - " 겨울이다, 무작정 ! 여행을 떠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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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욱 작성 4,34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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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다, 무작정 ! 여행을 떠나자 "
욕심처럼... 아무도 닿지않은 하얀 눈길위에,
내가 왔슴을 알려주는, 내 발자욱 하나는 남겨두자
고이 간직했던, 가슴속 이야기도 하늘위로, 휘몰아...
던져버리고, 크게 숨을 몰아 쉬어보자
아무런 생각도 겨를도 잊어버리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겨울이다 ! 무작정, 여행을 떠나자...
상념에 잠겨 깊은 꿈을꾸듯... 희미한 옛추억을 찾아
그냥 떠나보자 !
바랑을 짊어진 외로운 참선이되어, 길을걷고 또 걷자
아무도 없는 외로움 곁에, 어느덧 ! 따스한 마음의
동행이 있슴을, 느낄수 있을때가 되면, 바로 그가,
내면의 나 임을 느낄것이고, 나의 여행은
한번의 여정을 마침하는, 결과를 줄것이다
2012년 12월 22일
하염없는... 꿈같은 꿈을 느끼면서.. 써본 글 ~
하이록 산우회 등반대장 ( 털보선장 : 김성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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