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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천왕산 사자바위-산악시조/ 半山 韓相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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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철 작성 3,9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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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해탈하지 못한 바위에게-선시


           반산 한상철

고기를 잡았으면 통발을 잊어먹듯

깨달음 얻었으니 진리부터 잊어야지

열반(涅槃)에 들여놓고도 또 자라는 망상(妄想)


* 욕지도 천왕산 사자바위(392.4m)에서; 번민이 쌓여가는 혹이 웅크린 모습이다, 곧 나.

* 득어망전(得魚忘筌); 고기를 잡고는 통발을 잊어버림. ‘학문을 닦음에 있어서 언어에 구애되지 아니하고 그의 진의를 얻음을 비유. 또는 바랐던 바를 달성하고는, 그에 소용되었던 것을 잊어버림.

* 안개꽃 여인 K! 무거운 배낭을 메 지친 나의 등을 잠시 밀어준 게 인연이 되었다.

* 주간신문 <주간현대> 6622010. 5. 20

*山書222011.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부제 산음가 산영 제 1-532(392).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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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a roca que no pudo ser liberada Seonsijo

 

Al igual que cuando pescas un pez, te olvidas de la trampa para peces.

Desde que obtuve la iluminación, primero debo olvidar la verdad.

Delirios que vuelven a crecer incluso después de entrar en el nirvan

* 2024. 11. 23 서반어 변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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