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 연화봉-바다에 핀 연꽃 -산악시조/ 半山 韓相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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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3,64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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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바다에 핀 연꽃
반산 한상철
용두(龍頭)에 돋은 검뿔 외돌바위 천년 솔
바다로 헤엄쳐간 은빛 용의 푸른 안광(眼光)
꽃술은 황금빛 보살 한려(閑麗)에 핀 백련화(白蓮花)
* 연화도(蓮花島) 연화봉(212m); 통영시 욕지면 바다에 한가로이 떠있는 참 아름다운 섬이다. 이봉은 섬 끄트머리에 있으며, 태평양을 향해 헤엄쳐가는 용의 머리 부분이다. 그 앞 외돌바위에 천년이 넘은 곰솔(해송)이 용의 뿔처럼 돋아 있다. 용머리는 ‘네 바위’라 부르며, 통영 8경중 하나다.
* 오직 흰 연꽃만 차나 약으로 쓴다. 작약(함박꽃), 접시꽃, 도라지도 흰 것이 약효가 더 좋다.
*《山書》제22호 2011년.
* 졸저 『명승보』 통영8경 시조 중, 제8경 ‘연화용두’ 참조. 2017. 7. 7 도서출판 수서원.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산영 제1-414번(319면).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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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ur de lotus qui fleurit dans la mer
Le pinceau millénaire du rocher d'Oedolbawi avec des cornes d'épée sur la tête de dragon
Les yeux bleus d'un dragon argenté nageant dans la mer
L'étamine est une fleur de lotus blanc qui fleurit sur le Bodhisattva Hallyeo doré
* 2024. 11. 25 불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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