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가산-미암곡예-산악시조(산음1-21)/ 半山 韓相哲
작성자 정보
- 한상철 작성 3,469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1. 미암곡예(眉岩曲藝)
-눈썹바위가 재주를 부림
해조음(海潮音) 토한 소라(螺) 망념(妄念)태운 파란 노을
부처도 환영(幻影)일까 불꽃바위 더듬대면
초명(蟭螟)의 눈썹 끝에서 곡예부린 관세음(觀世音)
* 낙가산(洛迦山 235m); 인천 강화. 실제 낙가산은 주능선 270봉에서 북동으로 갈라지는 지능선 약1km 지점에 낙타등처럼 생긴 봉우리다. 보문사 뒤 마애불에 새겨진 ‘눈썹바위’에 저녁노을이 비치면 파란 불꽃이 인다. 여기에서 떨어져나가 밑으로 구른 몸통바위는 절에 있으며, 현재 석굴암으로 사용되고 있다. 남해 금산 보리암, 동해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관음불의 3대 기도도량이다.
* 해조음; 조수가 흐르는 소리, 또는 큰소리, 관세음이 설법하는 소리, 여자중이 독경하는 소리, 파도소리 등 여러 의미로 쓰인다. 관세음 묘음(妙音)! 해조음 법음(法音)!
* 초명; 모기 눈의 눈썹에 둥우리를 튼다는 아주 작은 벌레. 육안(肉眼)으로 보면 보이지 않으나, 심안(心眼)으로 보면 보인다는 상상속의 극미세(極微細) 동물(佛). 현대과학으로 풀이하면, 초전도체가 아닐까?
*《山書》제22호 2011년.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山詠 1-95(110면).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
danza acrobática miam
-Eyebrow Rock realiza trucos.
El sonido de las algas, la caracola que vomita [螺], el atardecer azul que quema los pensamientos perdidos (妄念)
¿Buda también es una ilusión? Si tocas la roca en llamas,
Guan Yin actuó acrobáticamente en la punta de las cejas de Chomyeong.
* 2024. 12. 8 서반어 번역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