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산악문화
[시와수필] 분류

청산을 혼내준 나리-어탑산 산악시조(산음가3-28)/半山 韓相哲

작성자 정보

  • 한상철 작성 6,106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8. 청산을 혼내준 나리


산뒤골 장마개구리 호박잎에 뛰어오르듯

생뚱한 말나리가 임금 걸상에다 턱을 괴곤

잔생이 말 안 듣는 산에 치도곤을 안기네


* 어탑산(御榻山 789.4m); 강원 횡성 갑천. 진한(辰韓)의 태기왕(泰岐王)이 신라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에 쫓기어 이곳에 와서 어탑을 놓고 앉아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한국400산행기 김형수 저 214쪽). 어답산(御踏山)으로 부르기도 한다. 산 북쪽으로 흐르는 산뒤골(산뒤계곡)하류 선녀탕이 좋고, 이 계류는 대간대천으로 유입된다. 마침 여름이라 말나리가 많이 피었다.

* 잔생이; 남의 충고나 명령을 지긋지긋하게 듣지 않는 태도.(국어사전)

* 치도곤; 몹시 혼나거나 맞음. 조선시대, 죄인의 볼기를 치던 곤장의 하나. 버드나무로 넓적하게 만들었으며 곤장 중에서 크기가 가장 컸다.(국어사전)

* 《山書》 제24호 2013년.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山詠 제1-409번(316면).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

Nari qui a confondu la liquidation

 

​Sandulgol très grenouille les feuilles de citrouille

Le cheval vivant débarrassé du menton et du menton

Il embrasse Chidogon dans les montagnes où les restes ne sont pas écoutés

* 2025. 2. 19 불어 번역기.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서울특별시산악연맹 |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182 서울시체육회207호 | Tel.02-2207-8848 | Fax.02-2207-8847 | safkorea@hanmail.net
    Copyright 2021 Seoul Alpine Federation. All rights reserved.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