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문답 13-말골의 새침데기-장락산/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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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5,05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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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말골의 새침데기
팔등신 보디라인 침 꿀꺽 삼켰노라
애무에 허리 꼬고 살내음도 향긋해라
사치기 사치기 사뽀뽀 새침데기 나 몰라유
* 장락산(長樂山 627.2m); 강원도 홍천. 말골부터 널미재까지 남북으로 길게 뻩어 한자의 뚤을 곤(丨) 부수 형상같이 늘씬해, 일명 장락산맥이라 부른다. 홍천강의 말골 명사십리가 유명하다
* 사치시 사치기 사뽀뽀; 예전의 활기찬 놀이. 오래 전부터 전해져온 우리나라의 집단 게임이다. 여럿이 빙 둘러앉아 손바닥으로 무릎을 치며 "사치기 사치기 사뽀뽀"를 외치는 가운데, 리더의 지시에 따라 동작을 바꿔간다. 이 과정에서 실수한 사람은 하나씩 축에서 빠지고, 마지막 남은 사람이 상도 타고 새 리더도 되는 놀이다.
(네이버블로그 태산선비마을 2013.10. 19에서 인용)
* 산방일기(山房日記) 선시(禪詩) 한 수
山中無曆日(산중무력일)-禪詩
-산 속에 달력 없어
백암선사(白巖禪師)/당
山中無曆日(산중무력일) 산중에는 달력이 없어
寒盡不知年(한진부지년) 추위가 다 가도 해 바뀐 줄 모르네
衣破猿偷著(의파원투착) 해진 옷은 원숭이가 훔쳐 입고
鉢空鳥共舐(발공조공지) 빈 바리때는 새와 함께 핥네 (번역 한상철)
* 졸저 『山中問答』 산악시조 제1집 30면, 141면. 2001. 6. 10 발행. ㈜도서출판 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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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chimdegi de Malgol - Ipchun
Me tragué los brazos, la línea del cuerpo y la línea del cuerpo.
Gira tu cintura en la caricia y disfruta del fragante aroma de tu carne.
Sachigi, Sachigi, Sapopo, tuna, no lo sé
(2024. 2. 4 서반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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