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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문답 21-대각산 시조-허욕은 도깨비 꿈/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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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2,62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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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허욕은 도깨비꿈
휘영청 보름달밤 신선이 내려올 적
녹용을 탐낸 산꾼 도깨비에 홀렸다가
처얼석 볼기짝 불이 번쩍 날 살려라 걸음아
* 대각산(大角山 528.1m); 전북 정읍, 호남정맥. 신선이 매화록(梅花鹿- 꽃사슴)을 타고 내려오는 형국이다. 살아가면서 과욕은 버리는 게 좋다. 그렇치 않으면 신선으로 부터 엉덩이를 얻어맞는다. 산 밑에는 금월리(錦月里) 강선(降仙) 마을이 고즈넉하다.
* 졸저 『山中問答』 산악시조 제1집 38면, 144면. 2001. 6. 10 발행. ㈜도서출판 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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虚荣是妖精的梦想 - Manjong
辉映清 月夜神仙下凡
一位垂涎鹿角的登山者被妖精附身。
脸颊,脸颊,光芒闪烁,救救我,踩!
* 2024. 6. 5 중국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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