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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문답 80-화채봉 시조-꽃 한송이 원망/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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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철 작성 2,68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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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꽃 한 송이 원망


온갖 뫼 앙상해도 한 송이 봉긋하니

저 꽃에 눈이 팔려 이 꽃 아니 살피다

아뿔사 이쁜이 놓치니 그도 네 탓 이어라 


* 화채봉(花彩峰 1,086m); 강원 횡성, 한강기맥. 정상부가 꽃처럼 생겼다. 봉우리 찾는데 급급해, 동행한 초짜 처녀를 잠시 놓친 적이 있다.

* 모두가 내 탓이오!

* 심사고거(深思高擧); 깊이 생각하고, 고상하게 행동한다.(굴원의 어부사에서)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부제 산음가 산영 제1-259(219) ‘봉황의 뱃속봉복산 시조 참조.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발행.

* 졸저 山中問答산악시조 제1105. 164. 2001. 6. 10 발행. 도서출판 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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