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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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중문답 88-용추봉 시조-천치 룡/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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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3,0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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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천치 룡
용하게 길게 누운 육산(肉山) 위 마루금에
추스른 배낭 내려 눈금 대본 앞 갈길
봉수대 불타오르듯 가을 깃든 용머리
* 용추봉(龍湫峰 560m); 전북 순창, 호남정맥. 용처럼 긴 능선이 무식하게 치재까지 내뺀다...
* 풍월평생의(風月平生意) 강호자재신(江湖自在身); 풍월은 평생의 뜻이라, 강호에 절로 몸이 자유롭다오!(주희)
* 졸작 산음가 후음 제174번 '폭포는 용의 꼬리'-용추봉 시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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