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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문답 91-소요산 시조-소요유/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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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相哲 작성 1,94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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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소요유


지인(至人)은 무기(無己)이니 내 잠시 장자(莊子)일

거연히 취했으니 소요유 읊조릴다

님이여 너무 허물 마소 산 때문에 그러니


* 소요산(逍遙山 536m); 경기 동두천. 전철로도 갈 수 있는 서울 근교산이다. 산 이름이 좋고. 가을 단풍이 일품이다.

* 무궁의 지인은 자기가 없다. 즉 가슴을 비우고, 마음을 너그럽게 하여 천지자연에 순응하는 것을 말한다. (장자 소요유편)

* 거나하게 취해 잠시 장자가 되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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