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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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창 20-제암산 시조-면류관 쓰 보기/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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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2,79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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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면류관 쓰 보기
흑옥을 다듬었나 교묘한 제(帝)자 모양
사자도 엎드린다 천자(天子)의 위엄 앞에
산꾼아 면류관 집어 등산모로 쓰 보렴
* 제암산(帝岩山 778m); 전남 장흥군. 어떤 지도에는 807m로 표기 됨. 시커먼 암봉은 한자의 '임금 제(帝)'자 모양을 닮아 먼데서 보면 면류관처럼 생겼다. 호남정맥 중 암골미(岩骨美)가 가장 뛰어난 산이다. 남쪽 3km 지점에 유명한 사자산이 (666m) 이산을 향해 공손히 엎드리고 있다.
* 면류관(冕旒冠); 옛날 천자나 제후 또는 대부 이상의 귀인들이 정복에 갖추어 쓰는 관이다.
* 筆落驚風雨 詩成泣鬼神(필락경풍우 시성읍귀신)-붓을 대면 비바람을 놀라게 하고, 시가 완성되면 귀신도 흐느끼게 한다.(두보의 시 ‘寄李白’에서). 천하의 詩聖이 詩仙을 격찬했다. 외람되지만, 小生도 이런 칭송 한 번 들으면 좋겠다.
* 졸저 『山窓』 산악시조 제2집 제45면. 2002. 5. 10 ㈜도서출판 삶과꿈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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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сить корону
Был ли черный нефрит украшен искусной формой буквы 帝?
Даже львы склоняются перед величием Сына Неба.
Альпинист, возьми свою корону и используй ее как альпинистскую шапку
* 2024. 2. 6 러시아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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