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무료 실전암벽등반 교육 수강신청

무료 “2010실전암벽등반교육”으로
등반사고예방과 산악예절지키기

청죽산악회등산학교 http://cafe.daum.net/ccjcs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청죽산악회등산학교에서는
일반등산객 대상으로 4월17일-6월6일 7주간(토,일)
북한산, 대둔산, 설악산 암릉길을 등반하면서
등반 기초지식, 장비사용법등 안전하게 등반할수 있도록
매년 1회 무료교육으로 20여년간 계속하여 실시하였고,
올해 25기를 20명을 수강모집하여
교육 통해 산악사고예방과 산악예절 지키기에 봉사하고 있습니다.

강사들은 전문산악인으로
해외원정등반과 제2회 황금피켈아시아상 수상자,
대한산악연맹에서 최우수 산악인 수상등
전문 산악인으로 구성하여
매년 1회씩 봉사로 산악발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등산학교의 40-50만원대 등산교육이 있지만
이 교육은 무료로 실시하며,
주입식 교육을 배제하고, 등반을 하면서 실전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즐겁고, 도전의 성취감을 함께 느끼는 등반교육입니다.
취지 및 이유
매년 서울에 위치한 북한산, 도봉산 등 암벽, 바위능선상에서 등반하다가 부상 또는 사망에 이르는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그 증가내용을 보면 ▶안전장구 미착용 ▶ 착용하였지만 장비사용 미숙 ▶등반자일 잘못된 사용방법 등 간단한 등반지식 결여로 부상과 죽음으로 이어져, 국립공원에서는 위험구간에는 관리인을 배치하여 안전장비 미착용시 통제를 하고 있지만, 등반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3년간 국립공원 안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부상 4,089명, 사망 98명으로 부상사고는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추락사 등 사망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산행안전수칙을 제시하였고, 국립공원 내 추락사로 인해 사망한 경우는 총 30건으로 대부분 암릉(리지 : 바위능선)사고로서 헬멧, 안전벨트, 로프 등 암릉 등반을 위한 장비를 충분히 착용하지 않았거나 설령 장비를 착용하였다 하더라도 사용미숙이나 방심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말이면 북한산, 도봉산에 등산객이 폭주하여, 위험구간에는 병목현상으로 장시간 기다리는 사태도 벌어지고 특히 안전장비 없이 맨손으로 보여주기식 곡예등반에 한순간 부주위로 큰사고가 벌어지곤 합니다.
더욱 더 얼굴을 찌부리는 것은 산악예절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순서를 지키지 않고 끼어들며 추월하고, 안전장비를 사용하면 등반시간이 길어지는데 이 쉬운구간에서 장비를 사용한다며 욕설까지, 등반자의 자일이 엉키는 사례등 해서는 안될 많은일이 일어나는 것은 산악예절의 결여로 찾아옵니다.

이러듯 산을 통하여 신심건강과 즐거움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산행이 모든사람의 바램일 것입니다. 조그만 질서를 지키고, 사고없는 산행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하기 위해 청죽산악회등산학교의 2010년도 실전암벽등반교육의 목적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수강생을 모집하지 못하지만 매년 실시하여 한국산악문화도 선진국형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긍지를 갖고 봉사로 하고 있습니다. 언론 통하여 안전등반과 산악예절지키기를 생활화하는 많은 홍보와 권장이 이루어지길 바램이며, 2010 실전 암벽등반교육에 참가 독려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