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59회 체육시상식 (산악종목포함)개최

2월 2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산악종목 공로·지도·선수부문 장려상 3명 수상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2월 2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체육상은 체육계의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 표창함으로서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체육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산악 종목에서는 공로·지도·선수부문에 3명의 장려상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공로부문에는 박홍범 대전광역시 산악연맹 직전 회장이 선정되었다. 경기부문에는 2012 스포츠클라이밍 코리안컵 여자부 우승자인 한스란 선수, 지도부문에는 2003년 한양공업고등학교 산악부를 창단하여 현재까지 지도교사로 활동하며 청소년 산악운동 발전에 기여한 이형근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한다.

<2월 22일 열리는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산악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박홍범 전 대전연맹회장, 이형근 한양공고 교사(서울시연맹이사), 한스란 SC선수(왼쪽부터)>

곽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