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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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창 47-도일봉 시조-방자한 도일봉(道一峰)/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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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2,72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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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방자한 도일봉(道一峰)
이끼 낀 중원(中原)폭포 홍엽(紅葉)을 토해낼 적
희멀건 바위 얼굴 서도(西道) 제일 뽐내더니
방자히 금강송 뻗혀 연인(戀人) 모자 낚아채
* 도일봉(道一峰 864m); 경기 양평 용문면. 정상의 암봉, 자락의 소나무 군락지는 경기도 제일의 정평이 나있다. 중원폭포는 아담하지만 주위의 절애(絶崖)와 어울려 경치가 뛰어나다. 암릉길로 하산할 때 모자나 배낭이 소나무가지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 도(道)에 이르는 마음의 길은 단 하나 뿐일까?
* 금강송(金剛松); 토종 적송(赤松)을 일컬으며, 밑둥의 껍질은 마치 거북등 같다.
* 졸저 산악시조 제2집 『山窓』 제79면. 2002. 5. 10 (주)도서출판 삶과꿈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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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творствующий своим желаниям Дойлбонг (道一峰)
Покрытый мхом водопад Чонвон — враг, который изрыгает красные листья.
Бледная, каменная Вест-Роуд бросается в глаза больше всего.
Золотая сосна безрассудно вытягивается и выхватывает шляпу влюбленного
* 2024. 3. 8 노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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