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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늪에 빠져들다~ " 겨울로 이어진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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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욱 작성 2,90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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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로 이어진 길 "



바람이 불어 옵니다.

나에게서~ 너에게로...

북서풍을 타고, 견뎌낸 바람 입니다.


늘~ 항상 ! 같은 마음으로,

기다림을 지닌... 외로운 바람은,

겨울로 이어진 길을~ 걷습니다.


다가와줄것 ! 같은 마음에...

미련을 두고, 마음을 주며~

오늘도, 함께하고져.. 바람에~

흩날려, 내 마음을 띄웁니다.


그 사람은, 그 바람의 마음을 알까 ?


어쩌다가~ 그리움은, 외로움으로.. 다가와,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눈물~ 한 방울에, 무너진 가슴을 담아 전해보고~

돌아서는 발걸음은.. 아픈 한숨을 가져갑니다.



이제는,

겨울로 이어진 길을 걷습니다.

하얀~ 흰눈이 내려.. 맑은 하늘을 그립니다.


따스한.. 입김으로, 담배연기를 흉내내어~

맑은 하늘에 날려보냅니다 !

이제는, 겨울로 이어진 길을 가노라...

나의 어깨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는,

그러나~ 마음은 한결~ 가벼운 방랑자 이니까.




2017년 1월 1일 ( 격정의 새날이 온다 ! )


나의 바랑은~ 나의 짐을 짊어진채로...




" Hello "

< ADELE 노래 부름 >

= You Tube 에서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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