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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도약-마산봉 시조(산음가2-12)/半山 韓相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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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2,77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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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천마(天馬)의 도약
앞발을 치켜들고 구름 토한 은빛 천마
용(龍) 힘줄로 만든 채찍 그림자만 비쳐도
검푸른 갈기 날리며 하늘금을 박차네
* 마산봉(馬山峰 1,051.9m); 강원 고성 간성읍. 백두대간에 있으며, 馬峰(말봉)이 맞다.
* 준마는 채찍의 그림자만 비쳐도 달릴 준비를 한다. 양마(良馬) 견편영이(見鞭影而) 추풍천리(追風千里) 좋은 말은 채찍의 그림자만 봐도 바람처럼 천리를 내닫는다. 한 가지를 들으면 천 가지를 깨닫는다. 일문천오(一聞千悟) 즉 자질이 총명하면 공부하기 좋음. (금강경 오가해 종경(宗境)스님의 가르침에서)
*《山書》 제23호 2012년.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山詠 1-152(156면).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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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o del Caballo Celestial
Un caballo celestial plateado levantando sus patas delanteras y escupiendo nubes.
Incluso si solo se refleja la sombra de un látigo hecho de tendones de dragón.
Alzando su melena azul oscuro, espolea el cielo de oro
* 2025.1. 4 서반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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