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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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 맞은 청산-삼형제봉 시조(산음가 2-17)/半山 韓相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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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2,8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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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벌침 맞은 청산
하느님 똥구멍을 마사지 한 왼손 중지(中指)
봉요(蜂腰)에 자리 잡은 백옥 말뚝 불쑥 뽑아
관절염 앓는 달마(達磨)께 벌침 한방 놔주랴
* 삼형제봉(三兄弟峯 1,225m)); 강원 인제 가리산리. 암봉이 흰색인 독특한 형태다. 가리능선 세 봉우리 중 둘째가 가장 모자란다. 하도 참선을 많이 해 관절염을 앓는 달마는 어디 계시나?
* 봉요; 1. 꿀벌의 허리. 가는 허리, 세요(細腰),유요(柳腰). 2. 벌의 허리기 가는 데서 ‘삼형제의 둘째가 못났음‘을 비유. 3.한시의 결점의 하나, 구(句)의 제2자와 제4자가 같은 측성(仄聲)으로 된 것. 칠언(七言)에서는 바깥짝의 제5字가 평성(平聲)으로 되고, 오언(五言)에서는 바깥짝의 제3字가 평성인 것.
*《山書》 제23호 2012년.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山詠 제1-315번(257면).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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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san, picado por una abeja
El dedo medio de la mano izquierda masajeando el ojete de Dios
De repente saca la estaca de jade blanco ubicada en el hueso.
¿Debería darle una picadura de abeja a Bodhidharma, que sufre de artritis
* 2025. 1. 9 서반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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