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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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음부 흠잡기-망덕봉 산악시조(산음가 3-21)/半山 韓相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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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2,91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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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녀 음부(陰部) 흠잡기
솔숲에 가린 바위 고치로 자란 백옥(白玉)
서늘한 풍혈(風穴)에서 명주실 뽑다 말고
빽빽한 털이끼 헤쳐 숨은 흉터 찾아내
* 망덕봉(望德峰 926m); 충북 제천. 하산길 한양지(寒陽地) 얼음골은, 돌무더기에서 나오는 찬 바람구멍과, 그 밑 푸른 이끼가 잔뜩 낀 약수터 물맛이 일품이다. 줄곧 따라 내려오는 능강계곡도 좋다.
* 취모구자(吹毛求疵); 흉터를 찾으려고 털을 불어 헤친다는 뜻으로, ‘억지로 남의 작은 허물을 들추어 냄’을 이르는 말.
우리는 남의 장점만 살피기에도 일생이 모자라는 법이다.
* 《山書》 제24호 2013년.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山詠 1-176(165면).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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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расота киска () недостаток
Белый нефрит вырос с каменным коконом, покрытым сосновым лесом
Не рисуйте шелковую комнату с прохладного ветра (穴)
Найдите скрытый шрам с густыми волосам
* 2025. 2. 12 노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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