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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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문답 24- 광려산 시조-속인이 등선하니/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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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2,50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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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속인이 등선(登仙)하니
청산에 달 걸리자 부엉이 들쥐 쫓고
청강에 시 띄우니 정자 따라 흐르는데
미리내 제짝을 찾아 수평선 위 가라 앉고
* 광려산(匡廬山 723m); 경남 창원. 학의 집 같이 아기자기하다. 일명 삿갓봉으로 낙남정맥이다. 산, 강, 바다가 삼위일체다. 廬 자는 오두막집 또는 창자루로 쓰인다. 중국 강서성 구강현(九江縣)에는 옛날 주시대에 광속(匡俗)이라는 사람이 등선했다는, 같은 이름을 가진 명산이 있다. 중국 여산(廬山 1,484m)의 북쪽은 장강(長江)에 임하였고, 90여개의 봉우리가 연접한 천하명산으로, 많은 고승들의 수행처로도 유명하다. 기험유수(奇險幽秀)의 4대 조건을 갖춘 표준산으로, '진면목(眞面目)'의 전고가 된 산이다. 1996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풍경구)이다.
* 졸저 『山中問答』 산악시조 제1집 41면, 제145면. 2001. 6. 10 발행. ㈜도서출판 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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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ersone comuni sono in aumento: Daeseo
Quando ci vogliono mesi per ripulire l'aria, il gufo insegue il topo di campo.
Quando scrivo una poesia sul fiume Cheong, questo scorre lungo il padiglione.
Trovo il mio compagno e sprofondo sopra l'orizzont
* 2024. 7. 22 이태리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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