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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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만리 73-아콩카과 산의 심보 시조/반산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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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相哲 작성 3,01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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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아콩카과 산의 심보-선시
해 뜨면 사우나요 해 지면 찬 구들장
한여름 칠레 산에 겨울 산꾼 죽을 맛
밸 속에 얼쩡거리는 목 쳐야할 칠면조
* 아콩카과 산은 면적의 70% 이상이 칠레에 있으나, 등반을 하려면 아르헨띠나로 들어가야 한다. 한국은 추운 계절(12월)이나, 이 쪽은 한여름이어서, 생체 리듬이 맞지 않는데다, 일교차까지 매우 심하다. 적응하려는 몸이 말이 아니겠지?
* 칠면조; 변덕을 자주 부리는 마음, 또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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