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분류
산정만리 74-베이스 캠프의 고산증 시조/반산 한상철
작성자 정보
- 한상철 작성 4,229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74. 베이스 캠프의 고산증
사천(四千)에 산취(山醉) 덤벼 날 웃기게 만드네
아콩카 산신이야 하대(下待)할 리 없건마는
괜스레 쟁기 탓하니 밭이 설워 하누나
* 베이스 갬프 표고는 4,000m 밖에 되지 않으나. 이곳까지의 이동 때문에 체력소모가 심해 고소증이 있었다.
* 산취(山醉); 산의높은곳에올라갔을때, 기압의저하로메스꺼움, 구토, 안면홍조, 코피, 이명, 난청따위의증세가일어나는병. 고산병, 고소증 등을 이름.
* 속담 둘; 1. 쟁기질 못하는 놈이 소를 탓하네. 2. 서툰 목수가 연장 탓하네.
* 졸저 『山情萬里』 세계산악시조 제1집 아콩카과 원정기(연작10수)(93면). 2004. 3. 10 (주)도서출판 삶과꿈.
----
Mal di montagna al campo base
Mi fai ridere attaccandomi con quattromila montagne.
Non è possibile trattare male Aconca Mountain God.
Do la colpa all'aratro senza motivo, quindi i campi sono asciutti
* 2024. 7. 10 이태리어 번역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