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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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과해도-팔봉산 산악시조(산음가 2-6)/半山 韓相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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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철 작성 2,68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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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팔선과해도(八仙過海圖)
줄 없는 축(筑)을 켜고 두루미 거꾸로 찬
연꽃에 숨은 취여니(醉如泥) 노는 짓도 제여곰
은둔한 여덟 신선이 돌배 타고 황해 건너
* 팔봉산(八峰山 361.5m); 충남 서산. 봉우리마다 특색이 있는데, 제3봉은 활짝 핀 연꽃을 닮았다.
* 취여니; 술벌레 즉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취함. ‘泥’는 남해에 나는 뼈 없는 벌레.
* 제여곰; 제각기의 옛말, 오늘에 되살릴만한 좋은 우리말이다.
* “서산(瑞山)에 가서는 시조(時調) 하는 척 말고, 태안(泰安)에 가서는 잡가(雜歌)하는 척 말라!”
*《山書》 제23호 2012년.
* 산음가 1-582번(425면) ‘남가새 예찬’-팔봉산 시조 참조.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山詠 1-583번(425면).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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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осемь линий и морские карты
Включите топоры без веревки и переверните их, как кран.
Чвиённи (醉如泥) спрятана в цветке лотоса, и даже играть с ней — это хорошо.
Восемь отшельников-отшельников пересекли Желтое море на каменной лодке
*2024. 12. 29 노어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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