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수필]
분류
심술쟁이 호랑이-각호산 산악시조(산음가3-15)/半山 韓相哲
작성자 정보
- 한상철 작성 2,523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5. 심술쟁이 호랑이
이빨은 다 빠지고 심술궂게 늙은 범
장죽(長竹)을 꼬나물고 토끼에게 잔심부름
타다 만 삼독(三毒) 찌꺼기 여우 귀에 턴다네
* 각호산(角虎山 1,178m) 충북 영동. 정상의 암봉은 포효하는 범 아가리 형상이다. 패기 넘치던 시절, 뿔 같은 기상은 어디 보내고, 토끼 같은 자식에게 귀찮은 일을 시키지 않나? 여우같은 마누라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지 않나? 야! 이빨 빠진 늙다리야!
* 《山書》 제24호 2013년..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산영 1-11(52면).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
Tigre gruñón
Los dientes están todos fuera y el viejo trasero es desagradable
Exprima el jangjuk () y llámalo al conejo
Tayaman Tres escombros Dok (三 毒 毒) se encienden en el zorr
* 2025. 2. 5 서반어 번역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